사실 시판 제품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소4호강은 지금까지 한번도 슬라임을 사준 적이 없다.호돌이가 어디서 들었는지 슬라임 만들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급하게 주말에 만들어봤어 ㅋㅋ 생각보다 재료는 간단하지만 이과 엄마는 이게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지 나혼자 공부독서평론 3월호에 슬라임이 만들어지는 원리에 대해 나와 있으니 꼼꼼히 읽고 시작! 가장 기본이 되는 슬라임을 만들기 위해 다 있다는 거기서 대용량의 물풀 500ml(2000원)를 구입하여 안경점에서 리뉴(2000원)를 구입하고 베이킹 소다는 청소용으로 항상 비치되어 있으므로 제거하여 사용.미즈노리 : 뜨거운 물 = 1:1 소량의 베이킹 소다 리뉴미즈노리 : 뜨거운 물 = 1:1 소량의 베이킹 소다 리뉴시작하기 전에 설정 샷을 찍는 호돌이호강이 이유식을 할 때 사용한 이유식 용기인데 시간이 많이 지나도 버리기 아까워서 오래 이렇게 실험할 때나 물놀이할 때 사용하고 있다. ㅋㅋㅋ 물풀 100ml와 뜨거운물 100ml 준비쉐이크 셰이크 잘 섞어야 하니까 벨라 아이스크림 스푼이랑 죽통 준비.이런 플라스틱 용기는 배달 오면 버리기 아까우므로 잘 세척한 후 실험할 때 자주 사용한다.김과 물을 잘 섞은 후 베이킹 소다를 넣도록 되어 있는데…베이킹 소다를 넣으면 가루끼리 뭉쳐서 잘 섞이지 않네… 첫 실험이니까 굴하지 말고 계속 섞어야 해.어느 정도의 리뉴를 넣어야 할지 몰라 처음에는 숟가락에 넣어뒀지만 잘 정리되지 않아 나중에 소스 뿌리듯 한 바퀴씩 돌려줬다.어느 정도의 리뉴를 넣어야 할지 몰라 처음에는 숟가락에 넣어뒀지만 잘 정리되지 않아 나중에 소스 뿌리듯 한 바퀴씩 돌려줬다.어느 정도의 리뉴를 넣어야 할지 몰라 처음에는 숟가락에 넣어뒀지만 잘 정리되지 않아 나중에 소스 뿌리듯 한 바퀴씩 돌려줬다.리뉴 들어가면서 점성이 나오고 있어.아주 많은 양의 리뉴를 넣어야 오른쪽 사진과 같은 질감이 완성됐다.그럼 여기서 잠깐!!어머니는 원리가 궁금한 후프슬라임에 들어가는 주재료는 폴리비닐알코올(PVA)이라고 하는데 물풀의 주성분이 바로 PVA라고 한다.물풀은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진 고분자 화합물이므로 재료로 사용한다.그렇다면 리뉴는 왜 필요할까?리뉴에는 붕산이온이 들어있어 쉽게 구할 수 있어 사용.붕사가루가 있으면 물에 타서 쓰면 된다고 한다.약산성인 렌즈 세정액이 약염기성 베이킹 소다와 만나 물풀과 붕산 이온 반응을 더 좋게 한다. 붕산이온(리뉴)+PVA(물방울)=액체 상체의 물풀 젤리 상태, 콜로이드 상태베이킹 소다가 촉매와 같은 역할인 것 같아.붕산 이온이 많이 들어갈수록 끈기 있게 프리플리슬라임이 된다.우리는 만지면서 바로 리뉴를 가했는데 리뉴를 섞은 후 잠시 기다렸다가 상황을 지켜보다가 더 넣어야 할 것 같다.바로 넣으면 섞으면서 되게 탱글탱글한 질감으로 변신…흔한 남매의 책에서도 툭툭 던지면 확 퍼지는 그림을 봤다지만 아무래도 레뉴를 너무 많이 넣어서 퍼지는 느낌보다는 탱탱하게 다가갔다.빨대를 이용해 공기를 넣어보고 한참 주물러보니 처음에는 잘 섞이지 않고 덩어리가 돼 걱정하던 베이킹 소다가 골고루 퍼지면서 색깔도 하얗게 변했다.한참 비비다 보면 손이 거칠어지므로 글리세린이 있으면 첨가하면 좋다고 한다.근데 만지면 만질수록 물이 줄줄 떨어지는건 아닌지……도대체 물은 왜 떨어지는거야??호강아 학교에서 친구일때 물이 떨어졌어?? 물어보면 떨어지지만 이정도는 아니라고 눈물이 많이 나서 작은 비커에 넣어봤는데 반정도…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계속 빠지고 슬라임은 더 작아졌다.아무래도 리뉴를 너무 많이 넣어서 PVA와 분자결합하지 못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 같다는 결론에 이르렀지만 정확한 정보는 없어(눈물)첫 번째 실험이 아쉬운 허엄마는 두 번째 실험을 준비.두번째는 호건의 등, 면도폼을 이용하면 더 부드러운 슬라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고 호호파의 면도폼을 몰래 후후후후 물풀과 면도폼, 리뉴만 준비하면 된다고 하니 베이킹소다는 정말 촉매역할만 하는지..물풀과 같은 양보다 조금 더 많은 면도폼을 준비하여 섞는다.물풀 100ml에 쉐이빙폼 120ml 정도 넣는다물풀 100ml에 쉐이빙폼 120ml 정도 넣는다물풀 100ml에 쉐이빙폼 120ml 정도 넣는다이는 리뉴(붕산이온)가 들어있지 않은 상태.생크림처럼 뚝뚝 떨어지다.여기에 리뉴를 부드럽게 넣고 섞으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변신.여기에 리뉴를 부드럽게 넣고 섞으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변신.여기에 리뉴를 부드럽게 넣고 섞으면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변신.생각보다 많은 양의 리뉴를 넣어야 했다.정말 많은 양의 리뉴가 들어와야 손에 잡힐 정도의 질감 완성!쉐이빙폼에 기본적으로 글리세린이 들어있어 부드럽게 해주는 것 같고 슬라임을 만들 때는 기본적으로 물풀과 리뉴만 있으면 어느 정도 가능할 것 같다.베이킹 소다는 반응을 빨리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 정도라는 결론에 도달…초4 호강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 끝에 내린 결론! 후후 #집실험 #슬라임만들기 #쉐이빙폼슬라임 #리뉴슬라임 #집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