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관련주 대장주 컬렉션

이번의 포스팅의 주제는 자동 운전 관련 주식과 대장간의 컬렉션!현대 기술의 최종 보스로 불린 AI기술이 급속히 성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수많은 사업도 속도를 냈다.로봇, 의료 스마트 팩토리, 방위 산업 물류, 헬스 케어 등이 이에 속하지 않나 싶은데 이 중에서도 단순한 운송 단계를 넘어 자동차 자체가 하나의 플랫폼이 되는 이동성 서비스!즉 자동 운전이 AI기술 융합 사례의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다.실제 레벨 3단계 차량은 이미 완성 차 주요 기업(혼다, 벤츠가 레벨 3취득/현재 테슬라는 2.5)이 양산에 돌입하면서”2030년경에는 안 되면…”라고 생각하던 수준 4단계 차량도 공도 테스트 → 2027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머지 않은 장래에는 핸들이 방치된 자동차가 도로에 뒤섞인 모습을 보는 것도 있을 것 같다.

얼마 전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꿈의 기술로 평가받는 자율주행 4단계를 언급한 바 있다.당시 샤오펑은 “G9 모델에 레벨4 자율성 수행 가능한 업그레이드가 제공됐습니다!”라고 발표했지만 해당 영상은 기업 측에서 세팅한 시간대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된 영상이었기 때문에 레벨4에 가까운 자율주행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모순이 있지만 중국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것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어 보였다.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찾아도 돼.맵에 기록되지 않은 공사구역 인식, 혼잡로터리 진입 및 퇴장, 차선 양보, 역주행 오토바이 인식, 무단횡단 보행자 인식, 임시주차 차량 체크, 비보호 U턴 주행, 교통체증 상황에서 끼어들기 등 ‘이런 일까지 가능한가…’라는 생각에서다.어쨌든 헤어스타일은 여기까지 하고 지금부터 국내 증시에서 체크할 수 있는 자율주행 대장주 및 관련주에 대해 정리해본다. 자율주행 관련주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시가총액: 934억원동사는 HUD, ADAS, 내비게이션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딥러닝과 빅데이터 기반 영상인식에 커넥티드 통신모듈이 연동된 플랫폼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테마주로 꼽히고 있다.실질적인 기술력은 업계에 비해 미미한 편이고 BMW, 벤츠의 향 공급 건도 현재는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기업 규모가 작다 보니 테마성에 크게 올라 자율주행 대장주로 평가받는 신기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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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 렉스 시가 총액:4,485억원 모토 렉스는 IVI, ADAS, HMI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기업의 주요 제품이 커넥티드 카, 스마트 카에 사용되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와 함께 자동 운전 대장 주의 양대 산맥으로 평가 받았던 기업이었다.다만 최근 화제를 보면 현대 차의 미국 모탈 로보 택시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산업용 자동 운전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 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이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CES2023에서 다양한 전장 신제품을 공개 해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실질적인 대장 주는 모토 렉스가 아닌가 싶다.

*LG이노텍 시가총액 : 6조9226억원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있나 하는 기업인 LG이노텍.이 회사는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세계 정점 수준의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카메라 및 센서, 통신부품 등 전장사업(이미 자동차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한 상황)에도 주력하고 있다. 참고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차량용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니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삼성전기 시가총액 : 11조6,522억원 LG이노텍과 같은 이유라고 보면 된다.

*엠씨넥스 시가총액 : 11조6522억원, 엠씨넥스는 모바일 및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아직 모바일에 대한 매출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차량용 모듈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자율주행과 관련한 전방위 부품 개발에도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어 관련주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이슈를 보면 지난 3월 레벨3 차량에 필수부품으로 평가받는 통합제어시스템(DCU) 양산 및 완성차 기업에 공급을 시작했지만, 이 회사가 직접적인 자율주행 부품을 양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향후 전장 매출 대비 비중 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오늘은 자율주행 관련주와 대장간에 대해 정리해봤다.최근 증시 흐름을 보면 미쳐버린 밸류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무조건 상승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배터리 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사실이고 저도 포퓰리즘 소액주주지만 앞으로 배터리 밸류체인에 모인 자금의 일부가 다른 섹터로 유입되는 것을 고려하면 자율주행 테마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아무튼 오늘도 유익한 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