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 2014 리뷰 ‘깐지르르르 나름 재미있었어’

정말 남심과 옛 향수를 동시에 저격해 주네요. 게다가 팬 서비스까지 해줘서 개인적으로는 2014년 버전의 ‘로보캅’, 좋았다고 생각했어요.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별로 할 말이 없어요. 예상되는 전개였지만 나름대로 색다른 시도는 있었는데 왜 팬서비스 차원에서 끝내려고 하는지… 좀 아쉬웠어요.로보캅이라는 소재 자체가 이렇게 훌륭하다면 계속 후속작이 나올 만하지 않을까… 무한한 잠재력이 있지 않을까···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정말 남심과 옛 향수를 동시에 저격해 주네요. 게다가 팬 서비스까지 해줘서 개인적으로는 2014년 버전의 ‘로보캅’, 좋았다고 생각했어요.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별로 할 말이 없어요. 예상되는 전개였지만 나름대로 색다른 시도는 있었는데 왜 팬서비스 차원에서 끝내려고 하는지… 좀 아쉬웠어요.로보캅이라는 소재 자체가 이렇게 훌륭하다면 계속 후속작이 나올 만하지 않을까… 무한한 잠재력이 있지 않을까···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간략 줄거리사무엘상은 스튜디오에서 절대 오시지 않았습니다만 주연이네요일명 ‘로봇컵’으로 교체되는 시기에서 로봇이 과연 경찰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지 이 부분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로봇이 당연히 사람보다 더 정교하고 범인도 더 잘 잡고 그런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합리적이지만 로봇은 ‘감정’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인간은 감정이 있는 것이 치명적인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지만요.어쨌든 그러한 논의 속에서 로봇에게 경찰을 대체하는 것에 자국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로봇 경찰의 기술을 앞세우고 있는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는 ‘인간+로봇’을 개발하려고 합니다.그때 머피(조엘 킨나만)가 불시에 사고를 당하게 되고, 옴니코프는 그런 머피를 인간 로봇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옴니코프의 음모와 머피가 사고는 필연적이었으니까··· 로보캅이 된 머피가 이를 해결해 나가는 액션 SF 범죄 영화입니다.어쨌든 그러한 논의 속에서 로봇에게 경찰을 대체하는 것에 자국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로봇 경찰의 기술을 앞세우고 있는 다국적 기업 ‘옴니코프’는 ‘인간+로봇’을 개발하려고 합니다.그때 머피(조엘 킨나만)가 불시에 사고를 당하게 되고, 옴니코프는 그런 머피를 인간 로봇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옴니코프의 음모와 머피가 사고는 필연적이었으니까··· 로보캅이 된 머피가 이를 해결해 나가는 액션 SF 범죄 영화입니다.분위기가 술렁술렁하다···와.. 로보캅의 슈트를 보고 솔직한 한마디를 했어요. ‘완전 멋있어…’ 되게 잘 빠졌네요. 유치하지도 않고 투박하지도 않고 멋들어 원조 로보캅을 연상시키는 헬멧까지… 헬멧만 내리면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네요.게다가 기존의 은박지 색이 아니라 ‘블랙!’··· 제가 쉬는 날 찬이에게, 칙칙, 촬영 빌랙… 아무튼 슬림해진 블랙으로 기존 은박지일 때의 ‘음~치킨, 음~치킨’의 무게가 아니라 ‘나 날씬해졌어’라며 슬림한 블랙 슈트를 보여주는데요, 괄호 폭발입니다.게다가 기존의 은박지 색이 아니라 ‘블랙!’··· 제가 쉬는 날 찬이에게, 칙칙, 촬영 빌랙… 아무튼 슬림해진 블랙으로 기존 은박지일 때의 ‘음~치킨, 음~치킨’의 무게가 아니라 ‘나 날씬해졌어’라며 슬림한 블랙 슈트를 보여주는데요, 괄호 폭발입니다.근데 솔직히 오리지널 로보캅 슈트도 처음 등장하는데 추억과 함께 분위기가 폭발했어요. 블랙 슈트도 좋지만 솔직히 저는 2014년 버전의 오리지널 로보캅 슈트가 더 멋졌어요.풍채가 더 크고, 원조보다 세련되고, 잘 빠져서 멋졌어요. 더 보고싶었는데 역시··· 팬서비스 수준이라 몇 장면 안 보여주고 바로 블랙 슈트로 갈아입었어요. 유감(울음)근데 솔직히 오리지널 로보캅 슈트도 처음 등장하는데 추억과 함께 분위기가 폭발했어요. 블랙 슈트도 좋지만 솔직히 저는 2014년 버전의 오리지널 로보캅 슈트가 더 멋졌어요.풍채가 더 크고, 원조보다 세련되고, 잘 빠져서 멋졌어요. 더 보고싶었는데 역시··· 팬서비스 수준이라 몇 장면 안 보여주고 바로 블랙 슈트로 갈아입었어요. 유감(울음)정장만 봐도 재미있다왜 터미네이터는 ‘이번에는 어떤 터미네이터가 나올까?’ 이 부분도 상당히 궁금하시죠? 로보캅도 이게 가능할 것 같아요.디자인과 기능이 다른 슈트가 시리즈로 등장한다면 최고라고 생각하겠지만, 계획이 없는것 같아 ㅠㅠ 마치 아이언맨 못지않은 팬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로보캅은 그렇게 하지 않나요··· 이번 2014 버전에서, 그게 가능하다는 게 보였거든요.블랙 수트가 너무 잘 나왔잖아요. 뭐 능력은 원조보다 날렵해진게 전부이긴 하지만··· 여기서 특수기술을 추가하면 새로운 정장은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냥 이렇게 팬서비스 영화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왜 터미네이터는 ‘이번에는 어떤 터미네이터가 나올까?’ 이 부분도 상당히 궁금하시죠? 로보캅도 이게 가능할 것 같아요.디자인과 기능이 다른 슈트가 시리즈로 등장한다면 최고라고 생각하겠지만, 계획이 없는것 같아 ㅠㅠ 마치 아이언맨 못지않은 팬덤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로보캅은 그렇게 하지 않나요··· 이번 2014 버전에서, 그게 가능하다는 게 보였거든요.블랙 수트가 너무 잘 나왔잖아요. 뭐 능력은 원조보다 날렵해진게 전부이긴 하지만··· 여기서 특수기술을 추가하면 새로운 정장은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냥 이렇게 팬서비스 영화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물론 스토리가 힘들지도.2014도 원조 머피의 사연을 어느 정도 차용했습니다. 아니, 많이 빌렸어요. 즉, 2014 버전의 스토리는 원조에서 좀 더 각색하고 세련된 것으로 바꿨을 뿐이지 별거 아닙니다.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스토리에요. 첫 번째 충격과 머피 가족의 에피소드는 이미 오리지널에도 있었던 내용으로 알고 있고, 머피가 로봇과 인간 사이에서 방황하는 것도 그려진 것으로 기억합니다.그래서 이게 팬 서비스 차원이고 기획 영화로서 단발 영화가 아니냐는 거죠. 크……(울음)아쉬워···2014도 원조 머피의 사연을 어느 정도 차용했습니다. 아니, 많이 빌렸어요. 즉, 2014 버전의 스토리는 원조에서 좀 더 각색하고 세련된 것으로 바꿨을 뿐이지 별거 아닙니다.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스토리에요. 첫 번째 충격과 머피 가족의 에피소드는 이미 오리지널에도 있었던 내용으로 알고 있고, 머피가 로봇과 인간 사이에서 방황하는 것도 그려진 것으로 기억합니다.그래서 이게 팬 서비스 차원이고 기획 영화로서 단발 영화가 아니냐는 거죠. 크……(울음)아쉬워···가장 충격적인 장면앞서 언급했지만, 이 영화를 보신 분들 모두 이 장면에서 상당히 쇼킹했을 것이고, 감정이입이 많아졌을 것입니다.머피가 로봇이 되어 눈을 뜨고 자신의 실제 상태는 어떤지 슈트를 제거하고 자신의 본모습을 보는 순간입니다.하…진짜 부품이 하나씩 해체되는 장면은 지금 다시 생각해도 꽤 충격적입니다.내 몸이 저렇다고 생각하면 과연 견딜 수 있을까요? 아마 충격으로 정신을 잃거나 사망할 것 같네요. 인간의 정신력으로는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그런 상태인데 가족을 어떻게 보겠어요? 머피가 클라라 머피(아비 코니시)와 데이비드 머피(존 폴 루튼)를 만나는 장면은 정말 가슴 벅찼습니다.그런 상태인데 가족을 어떻게 보겠어요? 머피가 클라라 머피(아비 코니시)와 데이비드 머피(존 폴 루튼)를 만나는 장면은 정말 가슴 벅찼습니다.액션? 슈트로 먹고 살래!액션도······ 별로 별거 아니에요 ㅎㅎ; 그래도 볼만해요. 창의성이 없다는 거지 액션 자체는 볼만합니다.그 액션 자체도 세련된 정장 하나로 다 채워졌어요. 진짜 로보캅 슈트는 대단해요. 아! 스페셜한 액션 장면은 하나 있어요. 적막한 공간에서 로보캅과 바론 일당이 싸우는 장면이 있습니다.액션도······ 별로 별거 아니에요 ㅎㅎ; 그래도 볼만해요. 창의성이 없다는 거지 액션 자체는 볼만합니다.그 액션 자체도 세련된 정장 하나로 다 채워졌어요. 진짜 로보캅 슈트는 대단해요. 아! 스페셜한 액션 장면은 하나 있어요. 적막한 공간에서 로보캅과 바론 일당이 싸우는 장면이 있습니다.총평.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들어간 점수이긴 하지만 어쨌든 잘 봤어요. 훌륭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평작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의 플러스 점수는 역시··· ‘슈츠’ 때문이죠 그리고 머피 외에 다른 조연들의 연기가 생각보다 열정적이었어요. 레이먼드 셀러스(마이클 키튼)도 그렇고, 데닛 노턴 박사 역의 게리 올드먼도 그렇습니다. 노튼을 연기한 배우가 누구더라··· 계속 흐릿했는데 게리 올드만 했네요. 어쩐지 남달랐더라···영화 ‘로보캅’은… 뭐라고 해야할까··· 정말 ‘로보캅’이라는 이름과 ‘슈츠’를 하나 보는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 외에 좋은 부분도 있긴 합니다. 로보캅의 내면에 대해 다룬다던가… 하지만 진부한 흐름은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저는 재미있었기 때문에, 로보캅과 로보캅의 슈트, 그리고 로보캅의 액션을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https://www.youtube.com/watch?v=Lhkf42ywkIs&pp=ygU-66Gc67O07LqFIDIwMTQg66as67ewICfquZDsp4DrpbTrpbTrpbQg64KY66aEIOyerOuvuOyeiOyXiOyWtCc%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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